여친이 하도 봉주르 노래를 불러서 얼마나 좋길래 그렇게 유명한가 구경하러 가봤다. 사실 요즘은 아니고 날씨 좋은 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한다 ㅎㅎ 여친 자전거도 알려줄 겸 자전거를 탈까 걸을까 뭐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요즘 운전에 빠져있는 지라 운전연수도 할 겸 드라이브도 할 겸 남양주 봉쥬르 카페로 고고 ㅋㅋ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차도 별로 안막히고.. 내가 운전해서 그런지 여친은 마냥 신나하시고 ㅎㅎㅎ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남양주 봉쥬르 카페~! 워낙 데이트 코스나 소개팅 장소로 유명해서 그런지 거의 3시쯤 도착했을때도 이미 주차장은 꽉 차서 근처 길가에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서 둘러보기로 했다. 먹는건 일단 좀 놀고 나서 ^^;; 봉쥬르 카페에서 강쪽에 있는 자전거 도로 겸 산책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