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을 알리는 철거, 우리집의 경우, 거실, 드레스룸, 보조주방 바닥은 마루로 되어 있었고, 방들은 장판으로 되어있었다. 집 매도인은 방이 데코타일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철거비용이 좀 나오겠구나 생각했었다. 헌데, 직접 까보니 장판이라서... 올레~~ 하고 기분좋게.. 울랄라~ 우리 아파트는 마루 철거 하시는 분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맥반석 마루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맥반석 마루는 아니였다. but, 맥반석 마루랑 비슷한 정도로 빡신 마루란다. 작업은 두분이 오셔서 작업하셨다. 매우 친절하셨고 일도 묵묵히 열심히 하셨다. 아래 동영상은 마루 바닥 까는 작업이다. 진짜 많이 시끄럽다. 근데, 계속 듣다보면 그려러니 한다. 그래도 아마 아랫집에 사람이 있었다면 정말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