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미금역 맛집 - 양고기(양갈비) - 미나미이치

빠릿베짱이 2017. 6. 17. 22:31
반응형

와이프가 양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갈려고 몇번이나 다짐했던 미나미이치 가기로 결정~~


사실 가격이 후덜덜해서~~

큰 맘 먹고 가기로 결정 ㅋ


일단 양등심과 양갈비 1인분씩 주문


여기는 참 고맙게도 비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직접 손수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긴 하다.

먹는 속도 맞춰서 구워주는 것 같다.



우린 저녁 식사 겸해서 갔지만,

술 마시러 가기에는 최적인 듯 하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알바생이 초보같은 느낌이 났다..ㅠㅠ


난 양고기를 많이 먹어봤지만

사실 양고기는 완전 다 익혀서 먹어야 되는지 알았다.

근데, 미디엄으로 익혀주는게 아닌가.

머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라는 생각으로 먹었다.


근데 확실히 부드럽고, 

식감은 마치 소고기를 먹는 듯..


먼저 양갈비를 구워주어 또띠아?에 싸서 먹어봤다.


머, 난 별로 밀가루를 좋아하지 않아

그냥 고기만 먹는게 더 맛있더라..


요건 양갈비의 뼈다구~~~ㅋ

머 이것도 쏘쏘~!!



요건 등심인지 살치살인지 모르겠음..ㅋㅋ






와이프가 양이 부족했나보다..

매밀국수 맞나... 여튼 

추가로 주문



한참을 메뉴판을 보더니,

인스타그램에 태그를 달아서 올리면

일본 사이다를 준다고 

하길래, 와이프가 인스타에 올려 서비스로 받은

일본식 사이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구글 사이다란다..



총평

가격은 1인분에 22000~27000 사이

고기 구워주니 편하다.

알바를 잘 만나면 좋은 것 같음..

비장탄을 사용해서 고기가 맛있음.

개취이지만, 양갈비, 살치살, 등심 중 등심이 가장 최고였음

양갈비를 기름을 잘라내니 진짜 얼마 안됨.

양과 질에 비해 가격이 후덜덜~~~


반응형